얻어먹는 빵이 얼마나 딱딱하고 남의 집살이가 얼마나 고된 것인가를 스스로 경험해 보라. 추위에서 떨어본 사람이 태양의 소중함을 알 듯이, 인생의 힘겨움을 통과한 사람만이 삶의 존귀함을 안다. 인간은 모두 경험을 통해서 조금씩 성장해 간다. -단테 과식이 무엇보다도 나쁜 것은 노화(老化)를 촉진하기 때문이다. 영양과잉은 영양부족보다 못하면 못하지 더 나을 것이 없다. 노화를 막는 최선의 방법은 낮은 영양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다. -신준식 오늘의 영단어 - unleash : 가죽끈을 풀다, 속박을 풀다, 해방하다인간은 상식이라고 그어진 좁은 금을 따라 조심조심 걸어가면서 거기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면 곧 불안함을 느낀다. 과도하게 상식에 얽매이지 않고 진정 합리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용기를 지닌 자는 극히 드물다. -이드리스 샤흐 배우는 자가 도저히 자기가 배울 수 없는 것을 배우려 한다. 쓸데없는 정력을 소모하고 있는 것이다. -장자 마루 넘은 수레 내려가기 , 일의 진행이나 형세의 변화 따위가 매우 빠르거나 걷잡을 수 없는 기세임을 이르는 말. 모든 것은 서로 살리고 섬기는 모습이다. 건강 양생술을 살펴보아도 소식이 건강에 좋은 것으로 나타난다. 자연을 관찰해 보더라도 이런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. 불로장생을 상징하는 십장생은 해, 산, 물, 돌, 소나무, 달(또는 구름), 불로초, 거북, 학, 사슴으로 모두 열 가지인데, 이 중 거북, 학, 사슴이 모두 소식하는 동물들이다. -이경제 깨끗한 마음과 생각, 이러한 보배(진리, 眞理)를 얻으려면 가죽 주머니(육신, 肉身)를 버려야 한다. -지눌 패랭이에 숟가락 꽂고 산다 , 떠돌아다니는 불안한 살림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.